‘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팀,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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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팀,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은상 수상
[폴리뉴스 장병혁 기자(=경북)] 경산소방서는 지난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지역 일반인이 8인 이하의 팀을 구성, 8분 내로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종 순위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팀이 참여했다.
경산소방서를 대표하여 참가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팀은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홍동화 외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야외 경기 중 심정지 상황을 설정하여, 장애를 가진 선수가 현장을 지휘해 응급처치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실화를 각색해 감동을 자아냈다. “누구나 차별 없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는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한편,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연습한 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폴리뉴스 Polinews(https://www.polinews.co.kr)
[폴리뉴스 장병혁 기자(=경북)] 경산소방서는 지난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 지역 일반인이 8인 이하의 팀을 구성, 8분 내로 심폐소생술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종 순위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팀이 참여했다.
경산소방서를 대표하여 참가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팀은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홍동화 외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야외 경기 중 심정지 상황을 설정하여, 장애를 가진 선수가 현장을 지휘해 응급처치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실화를 각색해 감동을 자아냈다. “누구나 차별 없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는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한편,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연습한 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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